그전부터 헬스장은 여러군데 다녔는데 이사를 하게되면서 근처 헬스장으로 옮기게 됐어요.
헬스 등록하면서 OT해준다면서 인바디하고 PT를 하도 권해서 스쿼트나 케틀벨 자세배울겸 결국 15회 등록 했어요.
지금 12회까지 했는데 인바디 해보고 생각보다 많이 안빠졌다면서 계~~~~~속 PT 더 하라고 이야기 하네요..
제가 여유가 있으면 괜찮겠지만 저희 부서에 불시에 회식이 잦은 편이라 PT잡힌날은 아침부터 회식하지 않을지 긴장 하고 있어야 하거든요
하루종일 긴장해야 하는것도 스트레스고 돈도 부담이라 연장은 못하겠다 거듭이야기 했는데 그동한 한게 아깝다고 계속 권유해서 오히려 짜증이 납니다.
헬스장 가서 운동하는게 불편해요... PT 다 끝나면 헬스장은 한달정도 남았지만 그냥 다른데로 옮길까 고민도 됩니다.에휴
다른분들은 이런경험 없으신가여? 이런 끈질긴 헬스장을 처음다녀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