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 연애에는 뭘 해야할까... 고민이랄까요? 어차피 이제 안생기겠지... 처음한연애. 도시락. 반찬만들어주기. 커플티. 커플운동화. 무작정 가서 옷사주기. 향수선물. 핸드메이드장갑선물. 여행가기ㅡ바다.계곡.산 재수기다리기. 군대기다리기. 서로 집에 가보기. 놀이공원. 기차여행. 고속버스여행. 시내버스투어. 장거리연애. 과씨씨. 많은 다툼. 많은 화해. 그리고 여러번의 헤어짐. 한남자와 정말 너무 많은걸 한것 같아요.. 새로운걸 뭘해봐야 하려나.. 이제 할게 없는데... 그리고 그아이의 좋은점만 모아둔게 내 이상형이 되어버린 지금... 그런 남자가 있을리가 없다.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