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건희 빙신색히야.
언제는 승소할거라고 자신감 팽배하더니
이제와서 갤2도 아닌 갤3 갤노트까지 모두 디자인에
변화를 줄거라는건 패소 인정하는거 아냐. ㅎㅎ
그동안 자신만만하더니만 아주 비굴하게 나오는구나
미국시장 버려 건희 시발아 좃에 흐르는 정액 한방울만큼의 자존심이라도 있다면.
아주 쪽팔린다 내가 여기 호주에서 갤럭시노트 산게.
다음은 삼성이 패배 인정하는 기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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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인자, 美서 애플에 지자 갤스3 다급하게
갤럭시S3 모서리 휘는 각도 더 줘 특허논란 없애
"시장은 소송보다 혁신 지향하는 회사 손 들어줄것"
기사입력 2012.08.27 17:50:33 | 최종수정 2012.08.28 20:43:37
기사 나도 한마디 +1
◆삼성, 애플과 전면전◆
입술 부르튼 최지성 부회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27일 아침 6시 20분께 삼성 서초사옥으로 출근하고 있다. 최 실장은 일요일인 26일에도 출근해 애플 특허소송의 향후 대응책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충우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배심원단의 편파적인 평결과 관계 없이 최근 내놓은 모바일 기기들이 특허 침해에 휘말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소송과 별도로 제품의 혁신을 통한 시장경쟁으로 승부를 걸 계획이다.
특히 갤럭시S3 등 신제품은 새로운 디자인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특허 침해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차기 모델인 `갤럭시노트2`를 기존 계획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동시에 배심원 평결에 곧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최종 판결이 불리하게 날 경우 곧바로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신종균 삼성전자 ITㆍ모바일(IM) 담당 사장은 매일경제와 전화통화하면서 "갤럭시노트2의 디자인이 (특허를 피하기 위해 직사각형으로) 수정됐다는 루머도 있지만 기존 계획대로 IFA에서 새로운 갤럭시노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같이 신제품 출시 일정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 것은 이번 배심원 평결에 관계 없이 소비자를 위한 제품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법정 안팎에서 애플과의 `결사항전` 태세를 분명하게 갖추고 있다.
먼저 미국에서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적극적으로 판사를 설득하는 한편 여의치 않다면 연방 항소법원에 항소하는 방안까지 준비하고 있다. 27일 삼성은 이번 평결 중 유일하게 특허 소송에서 제외된 갤럭시탭10.1에 대해 미국 내 판매금지를 해제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판매금지 해제가 확정되면, 삼성전자는 잘못된 판매금지 신청에 따른 손해배상을 애플에 요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제품 디자인을 개편하고 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는 발 빠른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애플의 디자인 특허 침해 시비를 상당 부분 비켜 간 갤럭시S3와 삼성 특유의 펜터치폰인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앞세워 세계 모바일시장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다.
삼성전자는 27일 사내 게시판인 `삼성전자 라이브`와 삼성그룹 게시판인 `미디어삼성`에 올린 글에서 "판사의 최종 판결이 남았고 그 이후에도 여러 재판 과정이 남아 있으므로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판사의 판결까지 한 달 정도 남은 만큼 삼성은 이의 제기를 통해 배심원들의 증거 선택이나 사실 판단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논리를 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상급법원 항소도 준비하고 있다. 항소심은 워싱턴DC에 위치한 연방 순회 항소법원에서 진행하며 배심원제를 채택하지 않는다.
또한 삼성전자는 제품의 주기를 단축하고 국가별 출시 모델을 다양화하는 기존 삼성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다. 우선 애플 디자인과 기술특허를 우회해 기존 제품의 판매 금지를 막는다.
삼성전자는 독일에서 `갤럭시탭10.1`이 판매금지 당하자 디자인을 바꾼 `갤럭시탭10.1N`으로 특허시비를 무마시켰다. 또 애플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신제품으로 시장을 재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출시한 `갤럭시노트10.1`이나 이달 말 공개 예정인 `갤럭시노트2`는 애플과의 디자인 차별을 강조하며 만든 제품이다.
애플이 배심원 평결 이후 7일 이내에 미국 내에서 삼성전자 제품의 판매금지를 법원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갤럭시S3`는 그 대상에서 제외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3`의 애플 디자인 특허 침해 가능성에 대해 낮게 보고 있다. 특허 침해 시비에 휩싸였던 갤럭시S, 갤럭시S2와 디자인이 다소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모서리 부근의 휘는 각도를 달리했고 홈버튼 위치도 다소 아래쪽으로 조정했다. 이뿐만 아니라 바운스백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다.
IT업계 전문가는 "갤럭시S3는 애플의 디자인 특허 침해 시비를 상당 부분 비켜 갔으며 삼성 특유의 펜터치폰인 갤럭시노트 시리즈도 제품의 색상 및 색채, 크기, 모양 등 제품의 고유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트레이드 드레스를 회피할 수 있는 중요한 무기"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 이동인 기자 / 김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