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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 소음 관련일로 !
게시물ID : gomin_393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staeng
추천 : 2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8/28 20:41:28

제가 새 아파트로 이사 온지 2주정도 되었습니다.

이사 온 첫 날 아래집에서 올라왔습니다. 저는 이사중이 었는데

50쯤 되보이시는 아주머니께서 시끄럽다고 올라 왔더군요, 그냥 그려러니 했습니다.

다음날 주말 오후 2시서랍장 한개를 옮기는 중 또 그 아주머니께서 또 올라왔더군요.

자신이 시험기간이라 조용히 해달라고, 그래서 또 죄송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폰으로 연락하라고 폰번호를 가르쳐 드렸습니다.

세번째 되는날은 아드님께서 올라오셨더라구요, 저녁7시30분에서 8시30분 쯤으로 기억합니다.

음료수를 사들고 오셨더라구요,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구, 참고로 저희 가족은 저녁식사를 하고 있엇습니다.

아마 잘은 모르지만 밥 먹으러 가는 그 걸음이 시끄러웠을거라 예상해봅니다.

왜냐하면 형과 저는 컴퓨터를 하고 어머니는 밥상을 차리고 계셨으니깐요.

그리고 오늘 오후7시17분경 문에 못박을 일이 있어 큰 못도 아니고 망치도 아니고 손톱만한 크기의 못을

니퍼로 몇번 두들겼습니다. 전화가 오더군요.

아랫층 : " 못질해요?↑ "

어머니 : " 예 조금만 한거 "

아랫층 : " 앞으로는 낮에 쳐주세요↑ "

어머니 : " 너무 예민하시네요 →↑"

아랫층 : " 난 예민해요↑↑ "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시더라구요.

억양은 제가 옆에서 들은 그대로를 표시한 것 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희집 부모님과 20대 중반 남자2 이 삽니다.

뛰어다닐일은 없거니와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한 번도 시끄럽다고 올라온적이 없었습니다.

저녁에는 청소기와 빨래는 당연히 하지 않구요.

너무 늦은 시간에 못을 박은 것일까요.? 이삿날에도 조용히 울리지 않게 이사를 해야하는 것인가요?

주말 낮2시에 짐을 옮길 때 시끄러웠을 수도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 때는 조용히 옮겨야지라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그런데 가벼운 서랍장이라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낮이고 잠시 10분? 5분도 안걸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저희가 잘못을 한 것일까요 ?

무작정 아랫집이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보시고

저희가 정말 잘못을 한 것인지 판단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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