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어디라고 자세히 말은 안하겠다만...
티케팅하는 곳이랑 10M도 안떨어진 매대는 몇 없으리라 생각하니 여기까진 적으마.
내가 케이블 하나 집고,
"이거 케이블 데이터 문제 없나요?"라고 호구인증을 했지만,
"IOS7로 올라오면서 생긴 요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여기 써있다시피 IOS8까지 호환될 정도로 문제 없다"
"절대 문제가 있을 수 없다" 라고 했지.
내가 "만오천원이면 정품이랑 크게 차이도 안나는데..."라고 했더니
"어차피 정품이랑 같아요. 정품이라고 뭐 다를줄 아세요? 중국 대만 OEM방식이에요" 라고 했지?
1만5천원이길레, 설마, 만오천원인데, 하고 나는 샀지.
거기다 삼성 물품보장 마크도 있었고, IOS8마크까지 있었지.
근데 넌 상자에서 케이블을 빼고 주더라? 그래, 사실 어쩌면 친절하게 상자를 버려주는 고객을 위한 행동이였을지 모르지.
그치 검정티에 안경쓴 놈아? 그걸 바로 핸드폰에 연결해보니, 충전기가 조금 커서 빼고 끼는데 정품보다는 조금 힘을 더 줘야 해서
더 믿음은 갔다고. 웃겨? 이게 웃겨?
아... 진짜.. 대한민국엔 정치인이며 일반인이며 왜이리 사기꾼이 많냐...........
이거 몇백원짜리 사다갘ㅋㅋㅋㅋㅋㅋㅋ만오천원에 파니까 좋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놋북에 데이터 케이블 연결했다.
시1발, 아주 핸드폰은 바브레터 진동보다 더 심하고 띠리링, 띠리링 소리는 끊임없이 소리난다. 멈추질 않아요. 네?
한 4년 동안 일년에 두세번 가서 액정 필름도 바꾸고, 케이스도 구매해줬는데,
아줌마나 아들이 없고 다른 너가 있길래 알바생인가, 했는데 시1.아오개 사꾼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