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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34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쓰는공대생★
추천 : 10
조회수 : 12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4/30 13:41:54
몇번이나
다시 고쳐써보지만
아무래도 더이상 좋은 말은 없는 것 같네요
'사랑합니다'
이말 한마디에도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렸는지요
아마 당신은 모르실겁니다
'사랑합니다'
고작 한마디 말밖에 적혀있지 않은 편지지만
보고 있자니 가슴에서부터 뭉클해져오네요
세상의 모든말을 더해도
내 마음을 고백할 수 없을것 같았는데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에 내 마음이 모두 담기네요
그대를 만나러 가는길
예쁜 장미 한송이를 사야겠네요
오늘 편지는 여기까지에요.
P.S 사랑합니다.
-시쓰는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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