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도를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똑같은편을 여러번 보지는 못해요..잘
틀어놓긴 하지만 집중해서 보긴 힘들다고나 할까
전체적인 완성도는 어떨지 모르지만 여러번 봐도 절대 질리지 않는 편이 몇개 있어서 저만의 레전드라고 생각해 한번 써봅니다.
순서는 순위입니다.
1. 정총무가 쏜다
이건 정말 .. 몇번을 봐도 너무 재밌는게, 종합선물세트라고나 할까
초반에 어려운 상황에서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너무 좋고, 마치 짠것처럼 매점에서의 정총무 승리
서점에서 숨고르기 한번 하고..
초밥대전이 정말 대박이었고요..ㅋㅋ
마지막 전집도 재밌게 봤던것 같네요.. 입국심사
2. 나비효과
이편은.. 뭐랄까 전체적인 재미는 좀 떨어질수도 있는데
그 메시지와.. 이 구성을 생각해낸 태호PD와 제작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길이 아무생각없이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겜 진행에는 도움이 되었고..
자막하나하나가 깊이가 있는 자막들이었네요
3.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뭐랄까.. 여태까지 해왔던 가요제는 바로 이 편을 위한 예행연습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완성도 높은 노래들, 참가자들의 화려함, 그리고 정재형의 재발견..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편이었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정형돈이 아주 인상깊었고, 노홍철이 MT 가서 흙침대 부르는 부분은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꼬리잡기
추격전에서 레전드라고 할까..
노홍철이 다른색 꼬리를 만들어서 정준하 속일때는 정말 소름이..ㄷㄷ
정형돈과 박명수의 공중전화 추격전도 정말 볼만했구요
다시봐도 재밌습니다.
5. 돈을 갖고 튀어라
역시 추격전 레전드..
개인적으로는 박명수와 노홍철의 악마대결이 정말 흥미진진했네요
특히 점심 식당에서 박명수 도망가는 부분..ㅎㅎ
이정도가 제가 뽑은 레전드네요
개인적으로 쉬룐님께 부탁좀 드려본다면
서해안 MT 때 노홍철 흙침대부분좀 보여주실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