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고로 구매한거라 시작부터 걱정이었는데 무사히 끝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쿨러제거 였습니다.
분명 고정나사 제대로 푼거같은데 어찌나 안빠지던지...
교체전에 베오베에 있던 '4월컴겔빌런' 글을 읽어서 그런지 저도 빌런이 될까 두려웠어욬ㅋㅋ
두번째로 어려웠던 점도 역시 쿨러결합이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고정나사를 보드에 빡하고 껴야된다던데
딱히 딸칵거리는 장착소리같은것도 없고 끼다가 보드 빌런이 될까 무서웠습니다.ㅋㅋ
다행히 고정나사까지 끼우니 쿨러잡고 흔들어봐도 유격이 있는 느낌이 없이 단단히 고정이 되서 다행이었씁니다.
듀얼코어로 쓰다가 쿼드코어에 ssd 까지 쓰니까 확실히 체감이 다르내요
예전엔 따닥 쓰으읍 따악 이런느낌이었다면
바꾼 후엔 따닥 씁뽝 이런 느낌입니다.ㅋㅋㅋ 잘 표현이 안되지만 어째든 빨라요ㅋ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렴하고 탈없이 업그레이드를 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