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자연지로 낚시를 왔다. 던힐님과 함께 무심천으로 왔는데 경치도 좋고 조용해서 낚시하기에 딱 좋았다. 26대, 28대, 28대 총 세대를 편성하고 낚시를 시작했다. 대륙기업 국민발판을 구매한 후 첫 사용을 해봤는데 편하고 좋았다. 미끼는 딸기 글루텐을 사용했는데 피라미 입질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옥수수 글루텐으로 바꿔봤다가 결국 옥수수로 붕어를 낚아냈다. 오랜만에 해본 밤낚시라 느낌이 많이 색달랐고 어둠속에서 올라오는 전자케미를 볼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오늘은 큰 붕어를 낚지는 못했지만 소소하게 재미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