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도 없고 월급 로그인 하자 퍼가요 찍혀서 가진게 없으므로 음습체..
호주에 있을당시 진짜 친형같은 형님이 계셨음..
거기서 일본인 형수 님과 결혼하셔서 알콩달공 살고 계셨는데
동생분이 놀러 왓을대 이야기임..
호주 가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좀 길게 여행오면 쉐어 하우스에서 방을 빌려서 있는게 괜찮음..
그래서 여동생을 집근처에 방을 하나 얻어줌...
근데 그 집주인넘이 변태임..
동생이 이쁘장했던지 자꾸 찍접대고 방에 맘데로 들어왔다고 함...
형님이 열받아서 가서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이넘이 지랄지랄 하길래 바로 동생 방빼서 나옮...
그형님 잊지 않고 있다가 동생 돌아가고 몇일 있다 밤에 몰래가서 그넘집 키구녕이랑 차구녕에 알루미늄 호일 박아둠...꾹꾹박아둠...
다음날 전화와서 지랄지랄 하는데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시전...
그 주인넘 집키 다바꾸고(호주는 키하나로 모든 문이 열려서 키하나 바꾸면 다바꿔야함..)
차키도 바꿨다고..
아..쓰고 나니 재미없네...
잼있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