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나마 갈만한 곳이 물왕지였는데
안성칠곡저수지가 짜치가 핫하다고 해서 좀 멀지만 다녀와봤습니다.
입어료는 남자 만원 여자 오천원이네요.
수초를 공략하면 좋다고 해요.
점심즘에 도착해서 점심 먹기 전에 블루길 한수.
블루길 참 많은데 저한테 물려주는 애가 없더라구요.
옆에서 볼락채비로 마릿수하는거 구경만..ㅋㅋ
볼락채비에 배스도 잘 걸리더라구요. 다음에 가게 된다면 볼락채비를 꼭 구비해야겠습니다.
4시 즘에 수초라인에서 4짜 하나 낚았습니다.
와끼 다운샷으로 바닥 콩콩
올해 첫 배스이자 토탈 두번째 배스네요 ㅋㅋ
관리가 잘되는 저수지 같은지 쓰레기도 없고 배스 냄새도 좋네요.
저녁 7시 즘에 철수 직전에 수초에서 20정도 되는 배스 한수했습니다.
와끼로 바닥스테이.
사람 붐비는 일요일에다가 처음 가는 곳이고 해서 생각만큼의 마릿수는 하지 못했지만 생각도 못한 큰 걸 잡아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