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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 차가 나옵니다 ㅜㅜ
게시물ID : car_34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호아버지
추천 : 3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0/07 14:38:54
계약한지 한달 보름.

그 시간이..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 건지..

우리 아들을 기다리던 10개월의 시간보다는 짧지만..

오늘 공장 라인탔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예상 날자보다는 보름이 늦어진 이번달 10일 ...

제 결혼날자를 2일 앞두고... 드디어 제 차가 오는 군요 ㅜㅜ

그동안 아버지의 알페온을 끌고다녀서 눈치가 보였는데..

으하하하 기쁩니다. ( 왜 애기가 있는데 결혼은 12일에 하는지는 묻지마요 ㅡㅡㅋ)

제가 산 차는 싸용 뉴코씨 입니다.

빨리보고 싶어요..


예전에는 운전하면서 알페온을 만나면 그렇게 비뻤는데..

요즘은 뉴코씨를 볼때마다 그렇게 가족마냥 기뻐요 흑흑흑..

공장 라인 탔다는 전화에 기뻐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모두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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