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한지 한달 보름.
그 시간이..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 건지..
우리 아들을 기다리던 10개월의 시간보다는 짧지만..
오늘 공장 라인탔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예상 날자보다는 보름이 늦어진 이번달 10일 ...
제 결혼날자를 2일 앞두고... 드디어 제 차가 오는 군요 ㅜㅜ
그동안 아버지의 알페온을 끌고다녀서 눈치가 보였는데..
으하하하 기쁩니다. ( 왜 애기가 있는데 결혼은 12일에 하는지는 묻지마요 ㅡㅡㅋ)
제가 산 차는 싸용 뉴코씨 입니다.
빨리보고 싶어요..
예전에는 운전하면서 알페온을 만나면 그렇게 비뻤는데..
요즘은 뉴코씨를 볼때마다 그렇게 가족마냥 기뻐요 흑흑흑..
공장 라인 탔다는 전화에 기뻐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모두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