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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입덕입구, 케이 애교 비기 '있잖아'
게시물ID : star_342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것참
추천 : 11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29 17:15:28


뮤뱅케이2.jpg

<사진 - 뮤직뱅크 출연 케이, 출처 - 사진내 워터마크> 


걸그룹의 홍수속에 애교는 개인기를 넘어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그중에 단연 돋보이는 애교를 자랑하는 소녀가 있었으니 바로 러블리즈 멤버 케이 되시겠다. 특히 케이의 경우 케이가 애교인지 애교가 케이인지 모를 '케애교일체'의 극강경지를 보여준다.


케이의 애교중 대표적인 비기중 하나가 이글에서 언급할 '있잖아' 애교 되시겠다. 아이돌 꿈의 무대로 불리우는 '주간아이돌' 3월 18일 방송에서 

보여준 케이의 '있잖아' 애교는 많은 럽덕들의 입덕 성지로 회자되고 있다.


사실 '있잖아' 애교는 케이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ㅅㄴㅅㄷ ㅇㅇ 의 짜부애(짜증을 부르는 애교) - 과장된 콧소리와 손동작으로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다.-, '있잖아' 애교의 정석판인 베ㅅㅌ 혜ㄹ 의 교과서 애교 - 주간아에서 손동작 하나하나가 계산된 애교를 선보인다- 등 사실 많은 여자 연예인이 '있잖아' 애교를 선보인바 있다.



318 주아돌 있잖아.jpg

<사진 - '엠본부 에브리원' 주간아 3월 18일 방송에 출연 전설의 입덕 '있잖아' 애교를 선보이는 케이(가운데) > 


그렇다면 왜 케이의 '있잖아' 애교를 최고로 꼽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타고남에 있다. 케이의 평소 말투 행동,모습이 바로 애교 그자체인것이다.

타 여자 연예인의 '있잖아' 애교가 평소와는 다른 행동과 말투를 짜내는 만들어진 애교라면 케이의 '있잖아' 애교는 몸에 체득되어 있는대로 그냥 하면 되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케이의 '있잖아' 애교를 보면 정석과는 거리가 먼 것도 알 수 있다. 3월 18일 주간아 방송에서 보인 '있잖아' 애교의 경우 1절을 빼먹고 바로 2절로 들어간다. 즉, 원본이 '있잖아 내가 할 말이 있어, 있잖아 내가 너를 좋아해~' 인데 케이는 바로 '있잖아 내가 너를 좋아해'를 시전해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ㄷㅍㅋ으로부터 애교 넘버원의 칭호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꾸미지 않은 본투비 애교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여자 연예인이 애교를 하면 스스로 부끄럽고 주위도 부끄러운 낯 간지러운 상황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케이의 경우 타고난 있는 그대로의 애교이기에 너무나 자연스러운 상황이 되게 된다. 그리고 케이 자신이 부끄러운 듯한 동작을 취하나 이 또한 또다른 애교가 되어 버린다. 


걸그룹 초대전속 애교로 입지를 굳힌 케이, 앞으로 이 소녀의 애교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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