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를 들수있으면 전쟁에 나가 죽어나가는 어린 아이들
태어난지 얼마 안된 자식에게 슬픔의 눈물만 흘리는고 떠난 부모
유일한 희망을 뺏어간 세계를 저주하게 되고
임무보다 동료를 구했다는 이유로 모욕 당하고 자살한 아버지
대화로 풀수 없으면 죽어야만 하는 세계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모든걸 버려야 했던 형
친구를 지키기 위해 친구가 죽어야만 했던 세계
누구에게도 대화 받지 못했고 의사와 상관 없이 전쟁 병기로 쓰여지기 위해 가두어진 미수들
외톨이가
되어도
누구도 손 잡아주지 않는 세계
마다라님이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