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날 라섹 수술을 받았는데 생전 처음 해보는 수술이라서 겁이 났지만 수술은 잘 됐음.
8월 23일에 발표가 나는걸 알고 있었지만 9월 중반 이후에 갈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수술 하기로 했음
원장님이 한달정도면 회복 될 수 있다고 해서..
근데 9월 3일로 발표가 나서 논산에 운전병으로 가게됨. 멘붕왔음.
지금 4일 정도 됐는데 눈상태는 많이 좋아져서 컴퓨터도 하고 TV도 보는데
군대 훈련을 잘 받을수나 있을지가 고민임... 자외선이나 충격 같은거를 받을텐데 걱정이 많이됨...
입영 연기를 하게 되면 또 언제 가게 될지 모르는데... 입대일이 너무 빨라서 고민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