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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멘붕을 맛보았다. ver.지옥
게시물ID : humorstory_308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구왕슈똘이
추천 : 1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24 23:08:02

내가 얼마전에 있던 일을 풀어볼게..


길게 쓰지 않을거야 하지만 임팩트는 있어.


엄마랑 누나랑 나랑 어색한 일이 있었어.


집에서 보이스 피싱을 당해서 분위기가 안좋았거든


그래서 난 분위기를 봐서 tv에 광고하는게 보이길레


광고 내용 처음에 어떤 여자가 나와서  "스무살 사랑에 빠지다" 이러길레


아! 이거다 해서 한마디 던졌어


"와~ 난 이런 광고가 좋더라 부드러운 느낌의 광고"


그런데... 단 몇초만에 내 멘탈이 붕괴되고 말았으니..


다음 광고 내용이 ㅋㅋ


"에스트로겐을 1/3줄인 내몸의 부드러운


피.임.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날 하루종일 멘탈붕괴에 어색함 두배 ㅇㅇ 죽음을 맛봤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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