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겁나 예민하고 화장품 바뀔때마다 뭐가됐던 얼굴에 울긋불긋 트러블이 올라오는 피부에요.
그래서 뭐 이것저것 안 바르고 크림은 키엘에 정착해서 벌써 거진 십여통 써왔어요.
원래 키엘이 가끔 따갑더라구요.
매장가서 물어보니까 건조해서 그렇다길래 그런가보다~하고 써왔는데, 요즘 한..일주일전쯤부터 크림만 바르면 얼굴 전체가 막 따가우면서 화~~하고 마치..그 피부과에서 얼굴에 마취 크림 바를때같은 그 느낌이에요.
왜 이런걸까요? ㅠㅠ
어떨땐 얼굴전체에 열감올라오면서 새~~~빨개지기도하고그래요..ㅜㅠ
이러면 벤지풀 블러셔를 하나마나 한거잖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