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산부인과를 갔다왔는데,
자궁이 한 눈에 보기에도 자궁이 안좋다고 하네요.
자궁암이 의심된다고 검사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겁을 많이 먹었네요..
저도 지금 좀 놀라기 했지만요..
저희 어머니께서 자궁암에 걸리셨었기에 그 걸 알아서..
(자궁을 다 들어내야 하고 또.. 그럼 아이도 못 가지고..)
여튼, 걱정이 갑자기 밀려오네요.
남자다 보니 산부인과에 관한건 거의 모르고..
이게 항문외과들 처럼 수술 상술인지 아니면 정말인지.. 참..
아직 20대 초반인데 별거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