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한 사정이 생겨 제가 의자하는 오유에게 부탁의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독립영화 제작을 하고 있는 젋은 청년입니다.
현재 공포스릴러 장르의 한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중, 촬영이 예정되어 있던 가정집에서 촬영이 힘들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1주일 남짓을 남겨놓고 촬영불가 소식을 들은 저희는 부랴부랴 다른 집들을 알아 보고 있지만, 맘에 드는 집을 찾거나 여건에 맞는 집을 찾기가 힘들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촬영은 9월3일 밤 촬영 예정이고요. 촬영인원은 소수로 들어가 9~10명 이빈다.
3~4인 가정 기준의 오래된 가정집을 찾고 있습니다.
많은 수준은 아니지만 일정 장소대여료를 지급해 드립니다.
타인에게 하룻밤 집을 내어준다는 것 자체가 조금 꺼릴 수 있는 일이지만, 영화 촬영에 관심이 많고 저희를 불쌍이 여겨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이렇게 지극히 개인적인 부탁을 올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email protected]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