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잡설
어떤분이 지난글에 질문하셔서
SE 아니고 구스림입니다
많이들 아시는 부분이겠지만
리버우드에서 황금발톱을 진행 안하고 곧장 화이트런으로 직행하고 나서 황금발톱을 진행하고 돌아오면 델핀이 파렌가와 정보를 교환하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저 깃발은 비키니를 뜻합니다 흠흠
32비트만 아니면 아직도 현역 느낌인데
원래 레퀴엠을 안쓸때는 용 모드는 데들리 드래곤을 애용했는데
난이도 모드를 오디네이터로 바꾸면서 카오스 드래곤이란것을 깔아봤습니다
한글화 해주신 분이 첫번째 드래곤 미어묠리르의 난이도만 손을 보셨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쉬워서 편했습니다
바닐라보다 피많은 샌드백 느낌?
킬무브 띄우려고 했는데 실패
오디네이터를 접하면서 느끼는건
지난글에 황금발톱 진행하면서 레퀴엠으로 단련되서 너무 쉽다고 했던 말 취소
일단 초반이 레퀴엠보다 어렵습니다
레퀴엠은 던젼 레벨링이나 몹 인카운트가 모더의 계산하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각본대로 가는 방식인데
오디네이터는 오로지 엄청난 수의 퍽으로만 스카이림을 변화를 주지만 몹들도 레벨링에 따라 플레이어와 비슷하게 퍽을 얻고 사용하다보니
인간형인 경우 1:1조차 긴장 안할수가 없고 난이도가 상당한 느낌입니다
왜 레퀴엠이 쉽냐고 말하냐면...
레퀴엠은 극초반은 산적들 털어먹으며 성장하면 그만이고
산적 두목이나 던젼보스들 템들 파밍만 잘하면
마부 제련 이런거 하나 안찍어도 후반부까지 걱정을 안해도 되는편인데
얘는 초반에 털어먹을 산적들이 쎄....
그런데 마부 제련 연금은 또 해야돼
근데 삼신기조차 밸런스조절해서 그렇게 쎈 느낌도 아닐거 같고
아직 초반이라 후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레퀴엠 후반은 몇몇 구간 불합리하게 안보이는 애들 짱박아둬서
뭔가 모드 밸런스가 갑자기 깨진 느낌이 강했는데 그런 실망감은 안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얼굴 제대로 보긴 첨인듯
일단 지금은 1:1도 장난 아니라서 한마리씩 풀링하면서 잡고 잡고
복수다
아니 쫌!!
복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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