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제도가 엄연히 있긴하지만 동료나 상사눈치를 봐야하는 분위기의 회사라면 휴직을 포기하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아예 사직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만약 3년정도의 육아휴직 및 복직이 안전하게 보장된다면 사회적인 이점이 많은듯 합니다.
첫째는 실업율 하락입니다. 수시로 3년휴직이 발생하기 때문에 애초에 그것을 감안해서 직원을 뽑아야 합니다.
둘째는 출산율 상승입니다. 휴직이 불안해서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없어지니
셋째는 고급인력보호입니다. 출산휴직 이나 휴직후의 복직이  보장되지 않아서 사직한다면 경력으로 구축된 노하우 경험 지식이 사라집니다.
 넷째로 육아환경 개선입니다. 누가 뭐래도 태어나서 처음 3살때의 육아 환경이 정서나 지능이나 신체발달에 절대적이고, 누가 뭐래도 부모가 특히 엄마가 보는것이 아이에게는 좋습니다.
등등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육아휴직과 복직을 위한 회사부담 정부지원비용이 얼마정도인지는 모르겟지만 정부가 출산율을 높이려고 쓴 삽질 헛돈에 비하면 사소한 수준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