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도현씨 일화 여름에 저희 가족이 저녁먹으러 차타고가고있는데 빨간불 걸려서 서있었음. 근데 옆에 밴이 한대가 떡 서가지고 신기해서 막 쳐다보고 있는데... 창문이 스르르 내려가더니 윤도현씨 등장 완전 좋아서 아무말도 안하고....멍............하게쳐다보다가 서로 막웃음 신기하냐고.. 귀엽다고 그러시더니 바나나 4개 주시고 ㅋ 어디가는 중이녜서 가족들이랑 밥먹으러 간다고 그랬더니 우리도 밥먹어야 된다고... 같이 가자해서 같은 식당에서 밥먹음. 그리고 저희 지역에서 락페스티벌 하는데 좀 있다가 꼭 보러와 이쁜아~ 이러심ㅋ 2. 옛~~~날에 있었던 윤도현씨 일화 有有 제가 짐 20대초반인데 초딩때 일이니까 8년? 9년? 전 일이에요. 저희 초등학교 근처에 윤도현밴드 연습실이 있었어요 담임쌤이 초등학교 애들 과제를 내줬는데 뭐 유명인>??.... (의사선생님.. 국회의원 뭐 이런...) 인터뷰를 해오는 그런거였는데... 어떤 애들 조가 윤도현밴드를 인터뷰를 해온거에요 근데 솔직히 엄청 큰 그런것도 아니고 걍 초딩들 과제인데 친절히 영상까지 찍어주시고... 초등학교때 반에서 스크린에 틀어서 다같이 윤도현밴드 인터뷰 영상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결론 : 성격 진짜 좋으심♡ 3. yb 윤도현씨 진짜 멋있는거........ 윤도현밴드 = 윤도현 이라는 인식이 대중들한테 계속 지속되자... 아예 밴드 이름을 YB로 바꾸심.. 그때가 7집때였나? 그리고 항상 밴드로써는.. 다른 멤버분들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시더라구요.. 최근 나는 가수다 무대도 그런 느낌이 약간 났고.. 저번에 오래전이지만.. 저희지역 공연 오셨을땐.. 사람들이 "윤도현" "윤도현"하고 외치니깐.. 자기들은 윤도현이 아니고 YB라면서.. 멤버 하나하나씩 다 소개해주심.. 4.윤도현, 김제동 일화 이건 방송에서도 몇번 언급된 적 있는 건데 김제동씨 재야 mc시절에 윤도현이 행사때 보고 반해서 스카웃해다 러브레터에 무슨 코너 만들어줬는데 그후로 유명세 타기 시작한거잖아요 근데 그때 사실 럽레 pd들은 김제동 그냥저냥 별로 맘에 안들어했었나봐요 그래서 김제동도 그때 나름 방송계에서는 초짜지만 지방 행사 다니면서 페이도 많이 받고 자기 프라이드가 있어서 pd들이 쫌 무시하는 분위기나 불러서 페이도 안주고 하니깐 자존심이 상했나봐요. 그래서 그냥 럽레 안하겠다고 했는데 윤도현이 김제동한테 럽레에서 페이 주기로 했다고, 너 고정코너 시키기로 했다고 꼬셔서 코너 맡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깐 그 이후로 꼬박꼬박 kbs 이름으로 들어오던 페이가 방송국에서 넣어준게 아니고 윤도현이 자기 사비로 넣어줬던거임ㄷㄷㄷ 김제동 자존심 상할까봐 일부러 그동안 kbs 이름으로 넣어준거 ㅠㅠ 의리 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