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된 미수다.
그곳에서 출연자들이 서로 나눴던 대화 하나하나를 가만히 듣다가
동영상이 끝난후 다시한번 씁쓸한 기분을 느끼며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이 그러신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그당시 미수다에 출연하셨던 대다수의 한국인 여학우분들은...
"나는 나약한 여자이기 때문에, 결국 결혼은
돈과 능력이 되는 남자와 해서그렇게 얹혀 살면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대놓고 들어내시더군요...
대체 왜 그녀들은 어쩌다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토록
자신에게 자신이 없게 된것입니까...
마치 돈많은 남자를 만나결혼하지 못하면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는게 당연하고
인생자체가 불행해 질거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들...
대한민국의 여성분들....(않그러신분도 많은거 알고있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돈많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자신을 꾸미는겁니까?"
"여러분은 그저 돈많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대학을 다니는겁니까?"
"여러분은 그저 돈많은 남자에게 잘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겁니까?"
그렇게 자기자신에게 믿음이 없는데
그렇게 남성에게 의존적인데
과연 자신들의 제대로된 주관과 자존심이라는게 있기는 한겁니까?
"연애는 마음이 있으면 되는거지만 결혼은 마음만으론 않된다
사랑이 밥먹여주는거 아니잖냐"
"사랑하는 사람이어도 원룸에서 라면먹는 남자는 싫다. 능력되는
사람을 찾겠다."
미수다에서 조건보고 결혼을 해야한다는 한국 여대생들에게
미수다의 맴버인 외국여성분들은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등의 말을하며 강력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자 그곳에있던 한국 여대생들은
마땅한 답변을 하지 못한체 얼굴만 붉어지는등...
우리라고 우리나라의 여자들이 다른나라 여자들에게
무시당하고 머리빈사람 취급받는거 유쾌하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그방송에서 여러분들이 보여준 모습들은
욕먹기에 충분했고
여대생으로서 나간것이 아니라
교육따윈 전혀 받지 못한
남자에게 잘보이기위해 자신을 꾸미는
흔히말하는 '골빈된장녀'로 밖에 비춰지지 않더군요...
참 보기 안타까웠습니다...
출처 http://m.cafe.naver.com/loozer/51
다른나라 여성들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지표가 될까 퍼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는 자손,후손 뭐 임신이 10개월이라는 어불성설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생물학적 견해로
당신이 연애하면서 즐기고 싶은 좋은자동차 비싼음식
값비싼 선물을 포장하지마세요..
정작 이유는 딴데 있잖아요
남친 찾을때도 돈 많은 사람 찾는거요..
왜 불순한 의도를 보편적 진리인 생물학적 견해에 갖다붙입니까..
여성들이여 자존심 자존감 자부심을 가집시다..
당신들을 얼굴이나 가꿔서 재력에 팔려가는
노예로 격하시키지 마세요....
한판 뜹시다 여성 여러분
주장없는 반대는 여성여러분들의 자존심을 더욱 추락시킬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