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채집가 K와 L(1994): 데뷔작으로 미스터블루[8]에 게재된 단편만화. 먼저 핫윈드에 단편 하나를 투고했지만 이것의 고료를 핫윈드에서 제대로 받지 못해서, 다음 작품인 '곤충채집가 K와 L'은 『미스터 블루』에 투고하였고, 이것을 공모전에 응모한 것으로 하여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9].(단편)
마트(MAAT)<윈드 코믹>(핫윈드의 성인 만화잡지)에서 장편 데뷔(라지만 3~4화 정도 밖에 연재 못했다). 라미레코드와 덴마에 등장하는 앙크십자가의 SF풍 교단의 신관인 마트가 주인공이다.(연중)
철견무적: 아이큐점프에서 시도한 학원 폭력물 장편. 누들누드의 장기간 연재에 따른 적응부족으로 인해 중단하고 땜빵으로 단편 개그 에피소드 나열인 <정크북>을 연재하고 연재분을 모아 단행본 1권까지 낸다.(2권이 나올 것 같았으나 그냥 1권으로 끝)(연중)
기동이: 심오해서 한번 봐서는 이해가 힘들고 엽기코드 가득한 만화. 스포츠 조선. 팬들은 누들누드의 후계자로 볼 정도였고 스포츠 조선의 지원으로 매스컴도 타고 단행본도 나올 정도였다.(단편)
쿵다리맨[10]: '기동이'의 성공에 힘입어 연재했으나 어설픈 복제 인간 스토리 도입부로 넉달을 끌다가 어른의 사정으로 결말도 없이 흐지부지 조루로 욕먹는다. 이후 일간스포츠에서 '아색기가'를 연재하는데, 스포츠 조선을 그만두고 슬럼프를 겪은 게 아니고 그만두자마자 바로 일간스포츠로 간지라 이 과정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11].(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