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돌체 쓰다 네스프레소로 넘어갔지만.. 그래도 기계는 아직 집에 있습니다.
제 생각에 돌체의 가장 큰 단점은..추출 후 캡슐에 물에 한가득 들어있는거라고 봐요.
커피맛은 둘째치고요..
휴지통에 그냥 버리니까 캡슐에서 물이 새어나와서..밑에 고이고..
우유캡슐은 우유가 흘러나오고...
결국 바닥에서 썩고 날파리가 들끓고 냄새나더라고요...

이걸 예방하려면 캡슐에 물을 빼줘야하는데
추출직후에는 뜨겁고. 구멍뚫어 물빼는건 귀찮고..솔직히 귀찮은거 싫어서 캡슐커피 먹는거잖아요.

돌체는 위생적으로 별로인거 같슴당..

여담으로 네스프레소 맛보기 전에는 돌체도 맛있다면서 홀짝홀짝 마셨는데, 네스프레소 맛본 후로는 돌체는 영...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