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가 대상받기를 원했던 펀치빠로써
시상식 끝난김에 다시 추억삼아
좋아했던 움짤들 털어봅니다
스포있으니 안보셨던 분들은 뒤로 돌아가주세요~
먼저 조강재역의 박혁권님
깐족 비굴의 대명사
별안간 립글로즈 발라서 웃겼던 혁권이형
맨날 당하기만 하셨던 분이... 보기 좋습니다
영원한 총장님 조재현님
만두 맛있게 드시는 총장님
옛날 추억에 웃음짓는 총장님
저게 들릴까 싶은 귀마개의 시선강탈
마지막으로는 누가 모래도 나에게는 대상이었던 박정환역의 김래원님
걷는 것만으로도 멋있는 정환이형
서.둘.러
사고난 아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앞당기는 모습
마지막까지 가족사진을 보면서 죽고 싶지만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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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과 정환님의 먹방
역시 펀치는 짜장면 아닙니까!!
귀마개 안어울리니까 쓰지말라면서 웃음짓는 박정환
가장 환하게 웃는 장면은 마지막에 나옵니다
조사실에서 마지막으로 술 한잔을 하며 정환을 보내는 총장님
너무나도 닮았지만 결국 모두 파멸해버린 두명의 개천용
괴물을 잡으려다 괴물이 되어버린 사람과 너무 착해서 복장터졌던 여주인공..ㅠ
사냥개를 너무 쉽게 버린 사냥꾼과 여기저기서 버림만 받은 사냥개
결국 주인에게 버림받은 두명의 충복들
끝까지 배신하지 않고 일을 해낸 두분들
굿바이~
다들 좋은 작품에서 다시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펀치 갤러리
너무 여러군대서 퍼와서 출처를 다 쓰지 못함 양해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