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다보니 화가나서 못살겠네..
고민게시판이나 베오베에도 올라오는 글보면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 글이 왜이렇게 많아?
오유 가입하고 보면서 웃고 울고 한지도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최근 2~3년간 보면 인상 찌뿌리는 글들이 심심지 않게 보이는데..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이렇게 썩었어? 쪽바리 새끼들 욕은 하면서 그새끼를 하는짓을 왜 따라하는건데?
식민지 생활 좀 하더니 몸에 베여서 못 벗어 나겠든?
난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100% 사실이라곤 믿질않아! 아니 그렇게 믿고 싶지 않아!
올린 글들 중에는 "나 요즘 이렇게 힘들어요 좀 알아 주세요", 혹은 좀 과장시켜서 올리기도 하겠지..
하지만 원인이 있기에 이런 글들도 올라오는거 아니겠어?
그 원인은 식민지 생활 못 벗어난 짐승같은 새끼들 일꺼고..
난 몇번이고 다짐한다 내 눈앞에 그런 새끼들 보이면 딱 죽지 않을 만큼만 팬다..
그 상황이 무섭고 싫어서 도망가도 상관없어, 폭행죄? 맷값 쥐어주면 되잖아? 누구도 그렇게 하고 풀려나드만?
돈이야 또 벌면 되잖아? 그럴 능력 있으니깐!
난 정의의 사도뭐 그런것도 아니고 질서 지키는 슈퍼맨도 아니야
그런 상황이 나의 가족, 친지, 주변사람, 혹은 미래에 내 딸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거에 화가나는거야
남자로 태어 났잖아.. 방울달고 태어 났으면 나보다 약한사람들 지켜주는건 선택이 아니라 책임인거야..
대한민국 남자들아.. 니가 모른척하고 지나가면.. 남들도 니가 사랑하는 마누라 딸래미가 당할때 모른척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