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 순서는 아무 기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1. 스타듀밸리
장르: 롤플레잉, 시뮬레이션/ 유저한글화 O
당신은 스타듀 밸리에서 할아버지의 낡은 농장을 물려 받습니다. 헌 옷과 낡은 도구, 몇개의 동전만 가진 채 당신은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당신은 자급자족하며 비옥한 토지를 번창하는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아마 쉽지않을 겁니다. JOLA 회사가 마을로 내려오며 전통적인 방식들은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한 때 활기차고 사람이 넘치는 마을 회관은 이제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마을은 여전히 수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작은 손길을 통해 당신은 스타듀밸리를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
도시에서 어떤 사유로 시골에 오게된 주인공은
농사를 지으며 살게됩니다. 마을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낚시, 탐험을 통해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뛰어난 그래픽을 가진게임은 아니지만
귀를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과 분위기, 마을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본격문어다리연예시뮬레이션
2. ABZU
장르: 어드벤쳐 / 한글화 O
저니의 아트디렉터에서 제작한 ABZU는 다이빙의 꿈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수중 모험입니다. 바다의 심장 속으로 들어가 생동감 넘치는 숨겨진 세상 속에 스스로를 빠뜨려보세요. 실제 생물을 바탕으로 만든 수백 종의 독특한 바다 생물들과 유대감을 형성해보세요! |
아름답고 신비한 바다와 부드러운 음악.
저니를 제작했던 그래픽, 음향팀의 특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힐링게임입니다.
바다를 헤엄치며 단서들을 모아 숨겨진 이야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빠르게 즐기면 2시간 안에 끝낼 수 있고, 세세히 보면 3~4시간 정도 걸립니다.
회먹고싶다
3. ANGVIK
장르: 어드벤쳐, 액션 / 한글화 X
앙빅은 즐겁지만 고단한 땅을 배경으로 한 플렛폼 게임입니다. 성은 야만인에게 빼앗겨 버렸고 아무도 그에게 맞설 용기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당신은 아버지의 유품을 들고 깜짝 놀랄만한 여정을 떠납니다!
그리고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수 많은 새들과 아이템들을 당신이 걷는 길에서 발견 할 수 있고 온갖 종류의 적들이 당신 앞에 나타납니다. |
아버지의 대를 이어 아버지의 무기와 갑옷을 입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슈퍼 마리오처럼 몬스터들을 처리하고 보스를 없애는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도 스테이지가 6개 밖에 없어 짧은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한글화가 없지만 긴 대사나 설명이 없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팝콘제조기
4. 스펠렁키
장르: 액션 어드벤쳐 / 유저 한글화 O
Spelunky는 당신이 플레이할 때마다 도전적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독특한 플렛폼입니다. 깊은 지하를 여행하고, 온갖 몬스터, 트랩, 보물들로 가득한 환상적인 장소들을 탐험하세요. 여러분은 자유로운 환경을 헤쳐 나가고 많은 비밀을 마스터하는 동시에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살아남거나 탈출하기 위해, 물건을 사거나 훔치거나 훔치거나 훔치기 위해... Spelunky에서 선택은 당신의 것이고 따라서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
동굴을 탐험하며 보물을 모으세요!
게임은 약간 로그라이크의 성격을 가져 매 판마다 맵이 바뀝니다.
귀여운 몬스터들과 유적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비밀을 밝힐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세이브 기능이 없어 한 번 죽으면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점이 있지만
가슴 따뜻한 상점 아저씨와 함께라면 상관없답니다.
는 무슨 하다가 혈압 터질겁니다
5. 탈로스의 법칙
장르: 퍼즐 어드벤쳐 / 한글화 O
탈로스 법칙은 철학적인 내용을 담은 1인칭 퍼즐게임으로, 전설적인 시리어스 샘을 개발한 크로팀에서 만들었으며, 톰 주버트(FTL, 더 스와퍼)와 조나스 카이라츠(바다는 모든 것을 요구한다.)가 스토리를 작성했습니다.
마치 긴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당신은 고대 폐허와 최신 기술을 보유한 이상하고 모순된 세상에 놓인 자신을 발견합니다. 창조주로부터 갈수록 복잡해지는 일련의 퍼즐을 풀라는 과업을 받은 후, 당신은 신념을 지킬 것인지, 아니면 다음의 어려운 질문을 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당신은 누구죠? 당신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이에 대해 앞으로 무엇을 할 건가요? |
포탈과 비슷한 1인칭 액션 퍼즐 게임입니다.
때문에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하지만 심오한 이야기와 흥미로운 퍼즐을 풀면
어느새 하루가 저물어 있습니다.
아 참고로 게임 타이틀에 있는 고양이는 안나옵니다. 고양이 퍼즐게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공식 한글화의 질이 상당히 낮으므로 따로 유저 한글화패치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퍼즐 존나 어렵습니다. 4시간넘게했는데 클리어는 무슨 반도 진행못함ㅎㅎㅎ
6. TO THE MOON
장르: 어드벤쳐 / 한글화 O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는 특이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는 거죠. 가장 시작부터...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은 오직 환자의 뇌 속에서만 벌어집니다.
수술의 위험성 때문에, 그 '새로운 삶'은 환자들이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으로 갖는 기억이 됩니다. 그리하여 이 수술은 오직 죽기 직전의 환자들에게만 수행됩니다. 그들이 간절히 원했으나 끝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뤄 주기 위하여.
이 특정한 이야기는 조니라는 이름을 가진 노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박사들의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조니의 기억 속 시간을 거슬러 한 발짝을 내딛을 때마다, 새로운 과거의 파편이 드러납니다. 박사들은 그의 일생 내내 이어진 복잡한 사건의 퍼즐을 맞추며, 어째서 노인의 마지막 소원이 그러한지를 밝혀내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조니의 최후의 소원은, 당연하게도... 달에 가는 것입니다.
한 편의 소설을 캐릭터들을 움직이며 직접 체험하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액션이나 뛰어난 그래픽은 없지만 감동적인 연출과 스토리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현재 나온 쯔꾸르 게임 중에서 역대 최고라고 평가받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플레이 타임도 짧아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7. SALT AND SANTUARY
장르: 롤 플레잉 / 한글화 O
*아쉽게도 상점 페이지의 소개글을 들고오지 못했습니다.
출신지역과 다양한 직업을 선택해 캐릭터를 만들어 모험을 하는 RPG게임입니다.
기사, 마법사, 도적, 성전사 직업 뿐만 아니라 심지어 요리사와 거지(...)도 직업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위 게임들과 다르게 다크소울처럼 약간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게 특징입니다.
그러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8.BRAID
장르: 퍼즐, 어드벤쳐 / 한글화 O
만약 당신이 실수에서 깨달음을 얻으면서...
그 결과도 되돌릴 수 있다면?
죽음을 거스를 수 있다면?
다양한 현실을 볼 수 있다면?
시간의 흐름을 왜곡할 수 있다면?
만약에...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게임 트레일러 中에서
포탈이 공간을 조종하는 퍼즐게임이라면
브레이드는 시간을 조종하는 퍼즐게임입니다.
사라져버린 공주님을 구하기 위해 과학자 팀은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특이하게도 보통 다른 게임이 스테이지1 부터 시작하는 데 이 게임은 스테이지 2부터 시작합니다.
2008년 최고의 인디게임이란 명성에 뒤떨어지지않는 깊고 심오한 스토리와 반전.
그러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 나온 퍼즐겜 중에 제일 어려울듯 ㅎㅎ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과 1%의 진실의 배합이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