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성비가 좋다는 알리발 SE215를 써봤는데 저음이 너무 강조되어서 별로더라구요. 저는 이런 음보다 깔끔한 보컬과 고음을 더 좋아하는터라

예전에 쓰던 포낙이 다시 생각나더군요. ㅜㅜ 지금도 살아있습니다만 한쪽이 나왔다 안나왔다.. 고칠 수나 있나 모르겠네요..

여튼 포낙을 대체하기 위해 고음 이어폰은 무엇이 좋나, 폭풍검색 중 우연히 er4 시리즈가 플랫? 하고 해상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XR과 SR를 비교하던 중 저음은 별로라 SR을 선택했네요. 

오늘 받고 듣는 느낌은 확실히 포낙처럼 청명하네요 ㅎㅎ 정말 맘에 드는데 가격과...그리고 디자인..?

포낙은 이어폰 사업을 다시 재개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ㅎㅎ 

이상 뻘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