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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봉준호·문소리,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동참
게시물ID : sewol_33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2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12 17:42:00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812163110458&RIGHT_REPLY=R1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배우 문소리 등 영화인들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의 의견이 반영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움직임에 동참했다.

박찬욱 감독 등 영화인들은 12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을 통해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유가족 단식을 동참한다고 밝혔다.

일정 상 단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영화인들도 촬영현장 등 각자의 자리에서 일일 단식에 참여하며 올바른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뜻을 밝혔다.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 배우 문소리(왼쪽위부터 시계방향)/사진=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 준비모임

박찬욱 감독은 "4:4:3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라!"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 봉준호 감독도 "유가족도 동의하는 제대로 된 특별법! 만들어주세요"라고 뜻을 함께했다.

문소리는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저도 오늘 유가족, 영화인들과 함께 일일 단식에 동참합니다"라고 밝혔다.

조은지도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저도 유가족과 함께 일일단식 동참해요"라는 글귀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이 외에도 고창석, 장현성, 임순례 감독, 변영주 감독, 신연식 감독 등이 제정 촉구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기소권, 수사권이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에 동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지영 감독, 장준환 감독, 이정황 감독, 문성근, 영화제작가협회 이은 회장, 영화사 명필름 심재명 대표, 인디플러그 고영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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