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투에서 주제에 관련된 단어 말하기를 하고있었는데
스타크래프트가 주제였어요 몇년이나 안해서 유닛이랑 건물이름 하나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갑자기 불현듯이 치트키가 생각나서 영어로 쇼미더머니를 쳤는데
주제랑 관련없다고 안 넘어가지더라구요 ㅎ;(이 부분은 아마 만들어진지 얼마안되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옆에있던 사람들이 프로그램이름은 왜 말하냐, 랩쟁이들은 왜 찾냐고하길래
쫌 많이 당황했어요; 저는 이제 21살인데 스타를 모르는 세대가 나타났구나 싶어서 씁;
초딩때 맨날 할 거 없으면 메이플하다가 스타 유즈맵 했는데...
톰과제리나 숨바꼭질, 넥서스부수기 같은거요ㅋㅋㅋㅋ 주로 디펜스를 많이했는듭..
그 사람들 많이봐도 뭐 중학생 같던데 모를수있겠죠 근데 뭔가 씁쓸하긴하네욥
40년뒤면 진짜 고조선유물게임 취급받고 할아버지가 되었을때
3드론 3연벙 이야기하면서 세월을 보낼거라고 생각하니 웃기기도 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