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전에 오유에 올렸던 입영통지서. 그리고 12사 기무부대에서 자대 생활을 마치고..
휴가증, 외박증, 외출증 그리고 대중교통 승차권들.. 없는 것들도 있긴하지만 아마 없어진거까지 하면 한 25만원 정도는 되겠네요. 천안함과 연평도때문에 더 나올 수도 있었는데 못 나왔어요. (진짜 완전 나쁜 북한군들..-_ㅜ.. 다시 한 번 그때 피해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쩝 위에 요상한거 두장은 양구에 있는 국토 정중앙 천문대 입장권. 'ㅅ'ㅋ 훈련때 갔었다고 말 못해.
차례대로 제 2 야전수송교육단에서 받은 군 운전면허증 이등병~상병 3호봉 까지 했던 GOP 지역 운전병하면서 발급받은 GP 출입증 전역증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20년전에도 전역증 디자인은 똑같은거 보고 깝놀. 역시 군대는 변화가 별로 없는 곳이구나 하고 느낌. 아무튼 마냥 즐겁진 않았지만 마냥 어둡지만도 않았던, 그런 추억이었네요. 후련하다. 이제 예비군 몇 년 가주고 민방위 몇 년 가주면 되네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