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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이런 고민 이면 10명만 있으면 베슷흐
게시물ID : gomin_387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스트림하드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8/20 12:50:49

 점심을때 현금을 다 내버려서 현금이 음슴으로 음슴체


본인은 항상 아침 6시 41분에 지하철을 탐 항상 시청에서 갈아탈때를 대비해서 2번째나 3번째 칸에 탐 

그리고 항상 그 시간때에 2정거장 지나서 어여쁜 여자사람이 타곤함 

그닥 이쁜건 아닌데 항상 눈이 가는 타입

벌써 1년째 항상 6시 41분 지하철을 타다보니 가끔씩 눈이 마주침


오늘도 본인은 변함없이 6시 41분 차를 타고 2정거장을 지났음 

문이 열리면서 뙇! 하고 타는거임 

오잉? 그런데 내옆자리에 뙇 !!


그리구선 나도 포풍 해드뱅잉을 시전했음

옆자리에 앉은 분도 같이 포풍 해드뱅잉


난 앞뒤로 해드뱅잉을 하는데 누가 자꾸 옆에서 어깨에 기대는거임 (그. 머릿카락이 귀를 간지럽.......)

여튼 실눈을 뜨고 보니깐 옆으로 헤드뱅일을 하시면서 어깨에 자꾸 기대는거임


"오오오오 샴푸스멜!!!"이러구선 

그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혼자 "만근추!!"를 외치며 부동자세로 있었음;; 

그런데 40분이나 그러고 있으니깐 척추가 처음부터 끝까지 미친듯이 아픈거임 ㅠㅠ 


아 진짜 무쟈게 고민했음 

어깨를 접어? 살짝 피해? 머리통을 밀어? 그냥 있어? 


다들 이럴때 어떻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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