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부터 본사람은 알꺼다. 개리는 유재석이 케릭터 만들어준게 맞는데
광수는 진짜 자기가 자기 케릭터 만듦. 그리고 유재석이 개리한테 만들어준건 평온개리였음.
그닥 흥하진않음
정작 흥한건 개리 혼자 슴돠슴돠하고 내재된 예능력을 폭팔시켜서였음
유재석이 사람착한건 알겠는데
너무 말도 안되게 신격화되는건 좀...
무슨 유재석이 다했고 유재석이 있기에 프로가 존재하고..
무도에선 유재석빠지면 끝이지만 런닝맨에서 난 유재석 존재감 그다지 못느낀다.
진짜 개리의 매력에 빠져보고싶다면
2011년 9월 11일에 방영한 트루개리쇼 편을 보면 진짜 ...헠 개...개리신...소리가 나옴.
유재석은 런닝맨에서 리드하고 케릭터 잡아주는게 아니라 그 사이에 절묘하게 조화되고
메인mc라고 심하게 주도하지않는 균형성에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생각하는 인물별 역할
유재석 : 초창기 유혁, 메인mc의 케릭터였지만 그렇게까지 빵터지진않았음. 유르스윌리스또한 재미난 케릭터였을뿐 빵터지거나
획기적이진 못함. 다만 결코 부담스럽지않고 꾸준~히 슬럼프없이 웃음&정직감동을 선사함.
김종국 : 1인자. 스파르타국스. 힘으로 1인자이지만 솔직히 많이 봐주는게 느껴지고 초반&요즘에도 간간히 연기가 어설플때가있음
하지만 이광수와 함꼐라면 레알 웃음쓰나미. 이광수가 김종국엉덩이 발로찰때 묘한 쾌감까지 느꼇음
지석진 : 오. 의외로 웃김. 정말 아에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의외로 웃음을 자주보여줌. 초창기에 1대다수게임할때 어설픈연기하는건
진짠지 설정인지 정말 괜찮았음.
하하 : 진짜 무한도전에서는 그냥 소리지르고 쇳소리나는 짜증나는애정도였는데 헐...런닝맨에서 이렇게까지 웃겨줄줄은 예상도 못했다.
송지효와의 러브라인은 단 3주정도였지만 진짜 큰웃음줬다. 꼬셔벌라사건은 아직도 잊을수없다.
송지효 : 이쁜여자. 털털한 여자. 딱 행동만을 봤을때 빵터지거나 예능감이 있는건 아닌데 이렇게 이쁜여배우가 그냥 털털하고 편안하게
나온다는거 하나만으로 매력만점이다. 근데 개리차서 너싫어.
개리 : 명불허전 개리신. 유재석마져 따라하게 만드는 슴돠의 매력. 진짜 런닝맨에서 유재석빠져도 그닥 돌아가겠지만
하하, 개리, 이광수 셋중하나 빠지면 런닝맨은 끄~~읕.
이광수 : 진정 예능계의 척준경이다. 홀홀단신으로 아무런 이팩트없이 우물쭈물해하기만해도 피식. 가끔 찐따컨셉하고 나오면 웃음대폭팔.
이건 좀 신뢰가는 카더란데 예전에 격투기할때 같이 운동했던친구중에 이광수친한친구는 아니고 몇번술같이 먹은사이인 사람이있었는데
이광수 포스쩔었다더라. 싸움을 심하게 하고 다닌건 아닌데 모델이 꿈이라서 운동도 꾸준히 했고 키도 190이넘으니 왠만큼 치는애들도
이광수앞에선 안깝쳤다더라. 는 카더라를 들었었다.
그리고
리지 : 진짜 예능에서 보기 드문 케릭터였는데 빠진건 아직도 이해안간다. 분명 불화가 있지않았을까? 라는 추측을해본다.
별거 없어도 편집으로 이쁘게 꾸며서 나올수도 있는데 여성케릭이 겹쳐서일까 불편한 일이있어서일까 갑자기 고정분위기에서
빠져버렸다.
웃기진 않지만 보면 에너지가 넘치게 하는 상큼한 매력이있었는데 ㅠㅠㅠ읔흨흨 리지를 되살려라.
쓰고보니가 이광수, 개리, 리지 찬양글이됨.
다른분들은 케릭터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