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해서
입덧 하더니
완전 진짜 개코가 되었음.
이 가시내가 안그래도 개띠여서 그런지 이 전부터 꽤나 개코소리 듣고 살았는데
완전 진짜 코가 개가 되었음
방에서 혼자 몰래 맥주 마시는데
지 방에 있다가 술냄새 난다고 달려왔음 ㅋㅋㅋㅋ
전에는 김치에 밥 비벼먹고 그 밥그릇을 내 방 책상위에 놔뒀는데
지 방 침대에서 자다 깨서 김치 냄새 난다고 역겹다고 칭얼댔음 ㅋㅋㅋㅋ
고생한다 이놈의 가시내야..
좀 많이 좀먹어라.. 삐쩍말라서 뭐냐 ..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