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걸그룹 AOA의 설현이 방송인 신동엽, 가수 성시경과 함께 2015 KBS 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
신동엽은 지난 2010년부터 6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 성시경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신동엽의 파트너를 맡는 가운데 올해의 ‘대세녀’ 설현이 이들과 호흡을 맞춘다.
신동엽은 자타공인 최고의 입담을 자랑한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기에 안정적인 진행 실력까지 갖춰 중심을 잡아줄 전망.
AOA의 설현. 사진=MK스포츠 DB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시경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신동엽과 찰떡같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호흡을 발휘할 지가 관심사다.
설현은 올해 최고의 대세녀. 음반은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주가를 높이며 최고의 인기스타로 등극했다. 설현이 MC로서 새로운 매력을 펼칠 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