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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4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월품절남★
추천 : 11
조회수 : 32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19 16:16:22
지금 피씨가음서서 음슴으로감
때는 이사람이 상병말쯤 이었음 이사람 육군의장대 출신임
본청 동문 근무서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체크무늬 정장을입고
표찰도없이 보무도 당당하게 들어오심.
본인 심심하던차에 잘됐다 싶어 그분께다가감.
충성 육군의장대 근무자 상병xxx입니다. 간부님 실례지만 표찰확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림
그분왈 야 미안하다 급하게오느라 안가져왔다 한번만보내주면 안되냐?
라고말씀하심.
속으로 어쭈? 영감이날로먹을라고하네? 라고생각하며
죄송하지만안됩니다 인솔간부 호출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함
잠시후 대령이 계단으로 뛰어옴 지휘봉들고ㅠㅠ 그리고경례함
직감적으로느낌 x발 x됐구나..... 대령이 올라가면서 눈빛으로개갈굼ㅠㅠ
다음날 아침 의장대장님이 전날근무자 싹다부름 .
어제근무중 무슨일있었냐고 물으심. 나는 있었던일 그대로말씀드림.
그분이 누군지 몰랐냐고하심 그렇다고함 그분 해군 참모차장이라심
역시....이러고 오만가지상상다함 걱정이됨.
계룡대 근무지원단장이 해병 준장임...ㅠㅠ 근데 참모차장한테
상병나부랭이가 꼬장을부렸으니 겁이날만도함ㅋ
갑자기 대장님이 준비하라함 딴생각한다고 앞부분못듣고 준비하란말만
들었음 저도모르게 영창말입니까? 하고 반문함. 대장님이 뭔 개소리냐며
휴가준비하라함 그랬음. 본인 근무군기가 좋다는 이유로4박5일 포상받음
ㅋㅋ 아직도 동기나 후임 만나면그때이야기함ㅋㅋ 의장대 3대어특~어이없는특박~
이라함 입대예정자님들 근무는 무조건 FM대로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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