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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했던 멘붕 도둑질...
게시물ID : menbung_33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ss
추천 : 12
조회수 : 1452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6/23 00:48:45




지금도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지금은 없지만 당시 여친이었던 분과 근처로 벚꽃놀이를 하러 감..

근처에 차 대놓고 1시간 딱 놀다 왔는데

당시 여친이 이렇게 얘기함


'오빠... 유리창이 없어...!'


우리가 갈때 창문을 안올렸나 했는데...

차 안에 보니 박살난 유리창이 가지런히 놓여있음...


3(2).jpg



도둑맞은건 여친 가방이었는데... (내용물 포함 싯가 20만원 정도...)

윈도우와 더불어 아작난 프레임과 문짝 덕분에... 차 수리비가 350만원 나옴...

물론 여친 가방도 새로 사줌...ㅠ



이 개개끼야.. 차라리 현금을 달라하지...ㅠㅠ






집에오는데.. 갑자기 안오던 비까지 와서 2차 멘붕...





요약:

연인이 함께하는 벗꼬추ㄱ제는 세상에서 사라져야할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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