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의 얘기입니다만...

덕후들 중에는 이런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1. 눈치가 없음

자신은 덕밍을 했더라도 상대방은 일코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배려안하고 그냥 할 얘기 계속합니다

그래서 결국 강제 덕밍 시킵니다


2. 취존이 없음

같은 스포츠팬이라도 그 스포츠안에서 좋아하는 팀,선수가 모두 갈라지기 마련인데

취존이 없는 덕후들은 자신이 좋아하니 너도 좋아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은 경우가 많습니다



3. 과도한 친한 척

덕후라고 무조건 서로 죽이 잘 맞는 것도 아닌데

같은 덕후라는 것만으로 심히 친한척하면 부담스러워요



4. 중2병

중2병은 나이를 가리는게 아니더군요

30살 아저씨가 길거리에서 "냐옹" 거릴 때는 진짜 아...

(스스로를 미소년쇼타라는 상상에 빠져있는 듯 합니다)



5. 피해망상

조금만 남이 뭐라해도 

자신이 덕후라 차별하는거냐며 화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히 특정 종교인들의 피해망상 같아요









여튼 종종 이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같은 덕후면서도 덕혐 생각 들 때가 많습니다

저는 일코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라 더더욱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덕후들이 좀 많았으면 좋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