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뱃살이 없다라는게 어떤느낌인줄도 모르겠어요ㅠㅠ 상체는 그렇게 티가 안 나는데 하체비만이어서 반바지도 못 입네요.. 친언니는 열개 좀 안되게있던 핫팬츠가 전 하나도 없네요... 그렇게 뚱뚱한것도 아닌데 스스로 돼지라고 생각되니까 사람 만나는데 있어서도 자신감이 없어져요...ㅠ 고삼 여름때는 갑자기 일주일에 오키로씩 빠져서 좋아했더니 루프스라고 보름씩 입원하곸ㅋㅋㅋㅋㅋㅋㅋ 설상가상으로 치료제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니까 부작용으로 얼굴살까지 찌고 체중도 늘었네요....ㅠㅠ
이젠 정말 날씬해져서 이쁜옷도 자신있게 입고싶어요ㅠㅠ
제 신체정보는 148/53.5 !!!
매일 아침엔 현미밥 반의반공기 나물반찬 나머지식사는 현미밥 반공기에 나물반찬을 먹고 매일저녁 한시간씩 걸으려고해요. 근력운동은 살이 어느정도빠지고 천천히 식사량을 늘리면서 하려고요. 그리고 자기전에 다리 근력운동을 하려고요. 이젠 긴바지에서 벗어나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