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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했습니다.
게시물ID : emigration_3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땡보
추천 : 0
조회수 : 133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8/27 07:26:01
9년차 직장인입니다. 나이는27살이고 19살에입사해 군대빼놓고 지금까지 일만했네요. 교대근무라서 오전,오후,야간 밤낮으로 일했습니다.
남들놀때 일하는기분이란 공장다니는사람은 알거에요. 
얼마전 하고싶은거한다vs안정적인걸한다 글올렸었는데 많은분들이 답변달아줘서 하나하나 다읽어봤었습니다 못보신분들위해 짧게 설명드리자면 제가 세전연봉6000이고 세후4500정도법니다. 요즘고민은 세계여행을하고싶은데 나이가더들면 워홀을못하기때문에 회사때려치고 호주1년일본1년대만1년 일하면서 그나라언어 공부해서 얕은 3개국어 터득후 그동안 일하면서벌었는돈으로 세계여행한다vs지금 일하는곳에서 안정적으로돈벌고 결혼하고 소소하게산다 이렇게글올린적이있었습니다. 오늘 출근해서 결심히들었어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같아요. 내가 이회사다닌다고 부자가되는것도아니고,제가 회사때려치운다고 거지가되는것도아닌거같아요. 이때아니면 언제해보겠냐 이마음이 너무 강하게들고 제성격상 회사생활은 별로안맞는거같아요.한곳에서 9년차면 생각할만큼생각해보고 결정하는거라고 믿고 퇴사할려고합니다. 그렇다고 내일 당장 퇴사하는건아니고 1,2년정도 시간을두고 준비되는되로퇴사하고 생각했던거 시행하려고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응원 및 말리시는분들은 간략하게 이유를 댓글로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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