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를 오는 일요일에 마지막 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즐겁게 글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문장 연습을 아껴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만,
그만두는 이유가 무척 사소합니다....
저는 작가 지망생으로 최근 장편 소설을 써보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재능과 노력 부족으로 변변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처참합니다 ㄷㄷㄷ)
해서 연습을 위해 단편도 가끔 쓰고 책게에 올려 조언도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시 단편을 올려보자 생각했더니
전에 글을 올렸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단편은 가끔 올리고 문장연습은 매일 올리는 지라
올린 글 목록에서 저도 제 단편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ㅠ.ㅠ
이유를 쓰고나니 좀 부끄럽네요.
제 지난 글 보기를 눌러서 예전에 올렸던 단편을 찾으실 분이
얼마나 되겠냐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ㅠ.ㅠ
그래도 제 창작물이 깔끔하게 정리된 리스트가 가지고 싶습니다.
혼자서라도 뿌듯해 할 수 있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추신 : 단편은 장편을 쓰다가 막힐 때 써볼 생각인지라 연재 주기가 불규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