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우는
경동쓰레기 이석기파의 실세 중 한 사람
국회의원 김미희 의원의 남편(김미희는 지금까지 의정활동 법안발의 0건!)
통진당의 고위 당직자
지난 5년간 세금납부 0원!!! 의 위대한 백승우란 자가 주장하는 진보란??
진보는 커피도 셀프? 통진당 아메리카노 논쟁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분당 국면이 조성되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때 아닌 '아메리카노' 논쟁으로 뜨겁다. 김미희 의원의 남편인 백승우 전 사무부총장이 17일 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백 전 부총장은 이날 '유시민 전 대표 부도덕한 패악질 도를 넘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짧은 일화"라며 "유시민 전 공동대표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다. 대표적인 것이 거짓 발언과 아메리카노 커피 관련 이야기"라고 소개했다.그는 "유 전 공동대표와 심상정 의원의 공통점 중 하나는 대표단 회의 전에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는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문제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비서실장이나 비서가 항상 회의 중 밖에 커피숍에 나가 포장해서 사온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언젠가 이해가 안 가고 민망해서 비서실장에게 물어봤다"며 "왜 공동대표단 회의를 앞두고 매일 같이 밖에 나가 아메리카노를 사오냐고.. 비서실장이 말을 못하더라"고 회고했다.그러면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어야 회의를 할 수 있는 이분들을 보면서 노동자·민중과 무슨 인연이 있는지 의아할 뿐"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유 전 공동대표의 언론을 향한 진보정당 파괴공작은 계속될 것"이라며 전날 혁신모임에서 유 전 공동대표가 "통합진보당은 국민에게 해로운 당이 됐다. 더 머물러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내용의 기사를 첨부했다.유시민 전 공동대표와 심상정 의원이 대표단 회의 전에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신 것을 비판한 백 전 부총장의 글에는 순식간에 갑론을박의 댓글들이 달렸다.백 전 부총장은 "진보는 아메리카노 커피도 못 먹는 건가"라는 한 당원의 질타에 "권위주의적 행동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회의 중 비서가 아메리카노 심부름을 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문제"라고 답글을 남겼다.한 당원이 "커피믹스 타서 먹으면 진보고 아메리카노 먹으면 착취하는 거냐"고 따지는 댓글에는 "심부름을 시키는 권위주의적 행동과 사고철학이 노동자·민중·지도자와 인연이 없는 것"이라고 받아쳤다.그럼에도 백 전 부총장의 글에 비판적인 댓글이 이어지자 한 당원은 "유시민의 취향이 력셔리한가 보다"며 "커피는 셀프인게 진보정당의 문화이자 관계인데, 비서실장을 시켜서 커피를 배달해 먹는다고요?"라고 비꼬기도 했다.통합진보당 혁신파 모임 장면박수현 기자 [email protected]ⓒ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