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캐나다 출신 가수 저스틴 비버(21)가 지난 4일 일본을 방문해 아사히TV '뮤직 스테이션'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그는 방송 중 AKB48 타카하시 미나미에 접근하거나 여러 번 키스를 해 "저스틴 비버가 타카하시를 좋아하나?"라고 화제가 됐는데, 방송 후 타카하시의 뺨에 뽀뽀를 한 사진이 타카하시의 트위터에 올라와 더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타카하시는 방송 후 "엠스테이션을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AKB48은 스튜디오 마지막 생방송이라고 트위터에서 '뮤직 스테이션' 출연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저스틴과 AKB48 코지마, 타카하시가 담겨 있다. 저스틴은 타카하시의 어깨를 껴안고서 뺨에 키스를 하고 있다.
타카하시는 "저스틴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감동했습니다. 그는 털털하고 멋있었습니다. 저스틴과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뺨을 붉힌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타카하시 미나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