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의 한 아파트에서 17세 여고생이 투신해 숨졌다. 경찰은 숨진 학생의 몸에서 남성의 DNA가 검출돼 숨진 학생의 또래 남학생 세 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B 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뒤 A 양과 각자 성관계를 했지만, 집단 성폭행은 아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 군 등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B 군 등이 A 양과의 성관계 당시 강압이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다.
A 양은 사건 당일 C 군의 아파트에서 잠을 자다가 작은 방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0620.99002153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