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린X 쏘X등 카쉐어링이 많이 보이는데
대부분 차가 없으신분들이 이용하셔서 그런지 렌터카나 카쉐어링 이용간에 꼭 확인하셔야 할 사항들을 누락하셔서
피해입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이용중 간단한 팁으로 글 씁니다.
1. 외관상태 확인.
네.. 기본중에 기본이죠. 대부분 긁히거나 찌그러진 부분 위주로 보시는데 이건 정말 기본이고
범퍼 부착상태나 타이어 마모상태 ( 100원 짜리로 어림잡아 확인가능합니다 ) 정도까지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카쉐어링의 경우 렌터카와 다르게 직원이 지점에 상주하여 바로 확인 + 점검 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차량 상태는 정말 ...
특히 척보기엔 이상없어 보여도 타이어 같은 경우는 한계까지 마모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경우 탑승중 펑크나면 덤태기 쓰시게 됩니다..
< 만약 억울하게 덤태기 쓰시게 될 상황이라면 타이어가 마모로 자연펑크난건지 아닌건지 꼭 정비소나 타이어 교체소에서 확인하시고, 마모가 되어서 정말
못쓸 타이어를 껴논게 확인되신다면 증거사진이나 자료 + 정비소 직원 견해 같은 증빙자료를 남겨두시는게 좋습니다. >
2. 내부상태 확인.
내부에 큰 문제가 있겠냐만은... 혹시 모를 실내흡연 흔적이라던가, 차량 시트에 묻은 오물, 차량 냄새등까지 특이사항이 있으면 바로바로 고객센터나 전화
로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괜히 괜찮겠지 하다가 사건에 휘말리시게 됩니다.
3. 운행중 특이사항.
혹시나 운행을 시작하셨는데 소음이 심하다던가 차량 떨림이 심한것같다 등 특이사항 발생시 바로 보고 후 이용에 문제가 될거같으시면 대차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모르면 전화해서 상담원들 귀찮게 하는게 최고에요..
쓰다보니 뻔한소리만 하게 됬는데.. 결론은 의심가는 부분 있으면 바로바로 말하는게 최곱니다..
저도 카쉐어링 자주 이용하는데 장거리로 오래 이용하실거면 렌트카가 훨씬 좋습니다.. 쉐어링은 대여비 + 유류비 < 직접 주유가 아닌 1km당 요금 >
을 받기때문에 많이운행하실수록 손햅니다. 반대로 공회전시키시면 기름을 닳아도 요금은 안나오죠..
그리고 정말... 어디를 가던 카쉐어링은 차량상태 기대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정말 굴러가는 정도로만 있더군요...
차량상태 좋은걸로 원하신다면 렌터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