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집에 가보니 웃고있는 흰색 우쿨렐레가 뙇!
동생이 뭘 보고 꽂쳤는진 몰라도 옥션에서 제일 싼거 지른 모양인데...
고녀석 몇 번 튕기다 이틀만에 포기 ㅋㅋㅋㅋㅋㅋ
동생 비웃고 저도 만져봤는데 저도 포기 ㅋㅋㅋㅋㅋ
저 기타 칠줄 몰라요, 동생도 몰라요...
팔라고 권유했는데 그럴 순 없다고; 돈 모아서 기타 살꺼라고 하네요...;;
아 한숨이 ....
그래도 이왕산거 연습이라도 하라고는 했는데... 지금 방구석 어딘가에 있을 듯..
동생꺼지만 저라도 치려구요 ㅋㅋㅋ
손가락에 살이 많아서 그런가, 짧아서그런가.. 손가락이 말을 안들어요ㅠ
어떻게 해야 올라갈까요 ㅠㅠㅠㅠ 내 손가락인데 빡칠 정도로 말을 안들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