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강천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먼저 러버지그로 수초 주변을 탐색했다. 그리고 버즈베이트로 탑워터도 해봤다. 그래도 입질이 없어서 세드웜 이지샤이너로 중층도 탐색해봤지만 입질이 없었다. 그래서 2시간만에 바닥을 공략하기로 하고 zoom 스피드크로우를 이용한 프리리그채비로 변경했다. 그랬더니 돌바닥 지형에서 한수를 올릴수 있었다. 그리고 보 위로 올라가서 바이브레이션으로 낚시를 이어나갔다. 단순히 캐스팅후 빠른 릴링으로도 배스를 잡을수 있었다. 멀리서 물때도 있고 발 앞에서 물때도 있었다. 오늘은 바이브레이션의 강력함을 또 한번 느낄수 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