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 6년됨
고2때 소개받앗는데
연락하다 흐지부지해졌음
근데 대학1에 다시 연락이됨
만남
호감 서로 잇엇음
그렇게 만나다가 가끔 같이 운동도 하로 다니고
mp3 양쪽 귀에 꼽고 노래도 들으며 지냈었는데
제가 군대를 가게됨..ㅠ;ㅠ
위로휴가때 잠깐 얼굴보고 커피 좀 마시고
헤어지고
전 복귀하고
일병 상병휴가나와선 연락햇는데 바쁘다고( 사실 관심이 떨어진듯함 )
해서 못만나고..
병장때 휴가 나와보니
여자가 유학을 떠나버렷슴당;
그렇게 전역을하고..
소개팅도 해보고 뭐도 해봣지만
전 저 여자애 밖에 진짜 없는 것 같아서
한국 올때까지 기다렷는데
1달전에 한국옴
그래서 카톡해보니
~ 안부 묻다가
시간되면 얼굴이나 보자고 햇음
근데 중간에 툭 끊어버리는게 역시나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하는걸 더 느끼게 된듯..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데
맨날 가슴앓이만 하네효..
담배 한대 피고 오겟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셧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