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한테 면박받았습니다.
주택청약종합 저축 아시죠????
그거 저축으로 돈좀 모아놓으면
나중에 번듯한 아파트라도 장만 할까 싶어서
이번에 한번 없는 살림 쪼개서 넣어봤거든요?
그런데 그거 들었다고 말하니까
남편이 면박을 주는 겁니다.
그건 집 없는 사람들 돕기 위해 만든건데
우리가 왜 그걸 들어놓느냐고요.......내 참 어이 없어서.......
내 집 마련하고 싶어서
청약저축 넣은게 그렇게 못된 짓인가요?
화가 나서 진짜 얼마나 어이가 없었던지........
진짜 이 답답한 남편이 얼마나 잘되는지 한번 두고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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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김정숙 영부인 입니당
* 나무위키에 정리된 당시 일화
참고로 이 남편은 잘되고 잘되서......